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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티머니 "태그리스"

정태영삶 2023. 9. 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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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리스란 ?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요금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가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중교통 서비스에 태그리스 결제가 상용화된 것은 전 세계에서 최초이다.


■ 태그리스 이용 방법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서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자동결제가 된다!

 

태그리스 결제가 안 되는 지하철 노선에서는 기존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으면 되고 수도권 통합 환승도 그대로 적용된다. 태그리스 결제 방식이 완전히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태그(기존방식)'와 '태그리스' 둘 다 가능하기 때문에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그냥 교통카드를 찍고 나오면 된다. 

무선 신호 인식이 가능한 전용 게이트에서 티머니 앱에 연동된 교통카드 신호를 블루투스로 수신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원리이다. 

현재 서비스 적용되는 지하철 노선은 경전철 우이신설선 12개 역사, 13개 통로다.(북한산우이, 솔밭공원, 4.19인주묘지, 가오리, 화계, 삼양, 삼양사거리, 솔샘, 북한산보국문, 정릉, 성신여대입구, 신설동역 등)

 

■ 태그리스의 이점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휠체어를 탄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게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고

손에 짐을 들고 있는 와중에 교통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어 편리해 졌다.

그리고 빠른 개찰구 통과로 역사 혼잡도도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티머니와 차세대 결제 시스템을 계속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지하철과 자율주행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서울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이고,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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