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줄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청년층(15세~29세) 취업준비자는 63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7만 1천 명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줄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 임경은 고용통계과장은 청년들이 상위 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비중이 높아져 대학원이나 로스쿨 등으로 진학하려는 경향이 더 나타났다 설명하였다. 또한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 가운데 첫 일자리를 그만둔 비율이 65.9%나 되었는데 이는 보수와 근로 시간 등 근로 여건의 불만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 취업을 한 청년 64.4%의 초봉은 200만 원 미만이었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 취업자가 제일 많았고 평균 근속기간은 1.6개월 정도이다. 평균 10.4개월 취업준비기간을 가졌고 고졸이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