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건설 우크라이나 공항 확장공사 협약 체결.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우크라이나 최대의 공항이다. 보리스필 국제공항 공사는 종전 후 활주로를 현대화하고, 신규 화물 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 철도와 국가 기반 시설로 범위를 넓히고 에너지 인프라 사업 추진 기반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국 원전기업 홀텍 인터내셔널과 한미 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건설 사업에도 공동 진출한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한국 재건 ..